me, my, myself

괜찮아.

늅윱 2009. 8. 15. 16:26

괜찮은 척 하느라..

필요한 것을, 필요한 순간을 놓쳐버린..

되돌려 다시 해보려해도..

머뭇거리다 시간 또 흘러버리는..

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, 급한마음에..

앞으로는 그러지 않지만.....

뭔가 이상하다..

그 이후에 나는 많이 달라져 버렸다.

내 변덕은 이제 끝을 맺나했는데  그 이후 여전히 남아있고,

한없던 열정은, 어떤 순간이 오면 알아서 시들곤한다.

후유증이 .. 생각보다 크다.